그동안..
눈때문에 얼마나 가슴 졸이면서 살았던지.. ㅠㅠ
어제 거의 하루를 병원에서 계속 있었답니다..
오전에 개인병원에서 시야검사를 하고..
그 결과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큰 병원으로 갔더랍니다..
점심을 먹는 내내.. 왠지 모를 불안이 계속 있었다지요..
이 젊은 나이에 '녹내장'이라니.. 그게 말이 되냐고요.. ㅠㅠ
어쨌거나.. 점심을 먹고 자세한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갔더랍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 검사..
여지껏 해왔던 검사를 다시 하더라구요.. ㅠㅠ
'시야검사'라는게.. 은근히 피곤하더라는.. -_-;;
기다리는 시간만도 2시간 이상.. -_-;;
후아~~ 거의 3시간 만에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답니다..
의사샌님왈~ "왜 오셨어요??"
"?? 네..?? 개인병원에서 가보라구 해서 왔는데요.. ㅠㅠ"
의사샌님이 또 말씀하신다..
"결과 나왔는데요.. 괜찮으십니다.. ^^; 혹시 모르니깐.. 일년뒤에 뵐까요??"
머냐고요.. -_-;;
며칠 내내 겁에 떨었던것이 허탈해지는 순간..
아침의 그 결과는 도데체 머였던건지.. ㅠㅠ
어쨌거나..
비싼 돈 들여서 눈을 위한 종합 검진을 받고 왔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아무런 이상이 없다구 그래서 다행이긴 한데..
왠지 모를 허탈함.. 이건 또 왜 생긴걸까요..?? ㅋㅋㅋ
암튼.. 앞으로 저는 주욱~ 세상을 밝게 볼 수 있다.. 이겁니다.. 캬캬캬캬~~ ^0^
저요... 저 말이에요~ 아무 이상없데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