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다시 평안.. ^^

Essay 2005/09/10 10:38

그동안..

눈때문에 얼마나 가슴 졸이면서 살았던지.. ㅠㅠ

어제 거의 하루를 병원에서 계속 있었답니다..

 

오전에 개인병원에서 시야검사를 하고..

그 결과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큰 병원으로 갔더랍니다..

점심을 먹는 내내.. 왠지 모를 불안이 계속 있었다지요..

젊은 나이에 '녹내장'이라니.. 그게 말이 되냐고요.. ㅠㅠ

 

어쨌거나.. 점심을 먹고 자세한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갔더랍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 검사..

여지껏 해왔던 검사를 다시 하더라구요.. ㅠㅠ

'시야검사'라는게.. 은근히 피곤하더라는.. -_-;;

기다리는 시간만도 2시간 이상.. -_-;;

후아~~ 거의 3시간 만에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답니다..

 

의사샌님왈~ "왜 오셨어요??"

"?? 네..?? 개인병원에서 가보라구 해서 왔는데요.. ㅠㅠ"

의사샌님이 또 말씀하신다..

"결과 나왔는데요.. 괜찮으십니다.. ^^; 혹시 모르니깐.. 일년뒤에 뵐까요??"

머냐고요.. -_-;;

며칠 내내 겁에 떨었던것이 허탈해지는 순간..

아침의 그 결과는 도데체 머였던건지.. ㅠㅠ

 

어쨌거나..

비싼 돈 들여서 눈을 위한 종합 검진을 받고 왔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아무런 이상이 없다구 그래서 다행이긴 한데..

왠지 모를 허탈함.. 이건 또 왜 생긴걸까요..?? ㅋㅋㅋ

암튼.. 앞으로 저는 주욱~ 세상을 밝게 볼 수 있다.. 이겁니다.. 캬캬캬캬~~ ^0^

 

저요... 저 말이에요~ 아무 이상없데요.. ㅎㅎㅎ

 

  1. 준혁아빠 2005/09/10 11:34 답글수정삭제

    ㅎㅎ 무지 다행입니다..^^

  2. 꼬미 2005/09/10 11:53 답글수정삭제

    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

  3. 고솜이 2005/09/11 01:02 답글수정삭제

    전 그럴줄 알았는데...^^
    암튼 눈 포함해서 건강이란 월매나 소중한건지요.-,-

  4. 꼬미 2005/09/11 05:45 답글수정삭제

    그러게요.. 건겅이 최고라는..^^

  5. 사악쟁이 2005/09/13 09:51 답글수정삭제

    오오오오 ~ 야윈 내 모습.. ㅋ 조만간에 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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