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같은 어둠이 지나고..
새벽녘 환한 빛을 느꼈다..
시간이 지나가는 것도 모르는 채..
밤은 지나가고.. 소리없이.. 아침이 왔다..
이 아침..
무어라 말할 수 없는 피곤함이 나를 감싸고는 있지만..
살짜기 무언가 해냈다는 느낌이 들어..
오늘 하루도.. 열시미 살아가야겠다.. 느낀다..
무엇이든지..
누군가와.. 무언가를 공유하는 것은..
어쩌면..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과..
어쩌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한 행동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출근길..
정신없이 내리는 소나기가 그치고..
먹구름이 비켜나고.. 그리고 흰 구름 사이로.. 푸른 하늘이 고개를 삐죽이 내밀때..
그리고 그 사이로.. 아침해가 강렬히 비칠때..
난.. 또 오늘 하루를 살아감에 감사를 느낀다..
살아있어.. 난.. 행복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