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 고성 통일 전망대
몇년전..
혼자 동해로 떠나..
통일 전망대에 들러본적이 있었다..
그때의 동해바다는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그래서.. 갑자기
생각나.. 그 곳으로 발길을 돌려보았다..
예전처럼.. 그렇게 아름다운 바다를 나에게 보여주길
바라면서..
통일전망대에 가기전에는 해야할일이 하나있다..
가는길 중간에 금강산
콘도를 지나면 '통일안보공원'이 나온다..
이곳에서 출입신고를 하고 안보교육을 받아야 한답니다..
안보교육은
대충 10분정도 소요되고, 30분마다 실시합니다..
그리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전망대로 가거나, 자가운전으로
갈 수 있답니다..
그건.. 통일 안보교육을 마치고 나서 한번에 같이 진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통일전망대에서 3시간정도 관광을 할 수 있답니다..





나는.. 6.25 전쟁을 겪지 않았다..
물론 나의 어머니도 겪지 않으셨다..
나의 아버지쪽 식구들은 개성에서 살다가 내려오셨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누나와 형을 잃으셨다고 했었다..
그때 할아버지도 잡혀가셨다고 했었다..
분단의 아픔..
어쩌면 그 시대를 살아갔던 그 분들은 알고 계실거 같다..
그러나.. 나는.. 전쟁을 몰랐고, 그 아픔도 모른다..
어쩌면.. 전쟁을 치룬 1세대, 2세대 사람들이 사라지고 나면..
우리가 나뉘어진것이.. 왜 잘못된것인지.. 잊어버릴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단.. 그 자체가.. 중요하지도 어쩌면 머리속에서 사라져버릴지도..
사실.. 나에게 통일이란 단어는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그래도.. 왠지 같은 나라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뿐이다..
꼬미의 가벼운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