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봉 협상? 아니 연봉 통보를 받았습니다..
하..
이젠 일을 하라는건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결론을 다 따지면..
회사에선 올랐다고 하지만.. 연봉은 줄어들고..
연장근무수당을 주지는 않겠지만..
하루 근무시간이 9시간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되기에..
그 한시간을 연장근무수당 명목으로 연봉에 억지로 껴놓구..
기본급은 연봉은 1/2으로 삭감한데다..
생색내기로 성과급까지 포함이 되있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연봉계약서가 떡하니.. -_-;
돈이 욕심나는건 아닙니다..
나 자신의 가치가 이렇게 하잘것 없음에 마음이 아파옵니다..
단돈 5만원이 아까워 이거저거 다 없애려는 그 뻔뻔함이 싫어집니다..
그 폭탄이 자기에게 돌아올까봐 과장을 보내서 사인만 받으려는..
사장의 그 파렴치함이 싫어집니다..
그러다보니..
사인을 하란 그 말에 동의를 할 수 없었습니다..
당당하지 못한 사장이..
뻔뻔함으로 무장된 사장이..
자신의 경영실수를 직원에게 떠넘기려는 그런 파렴치함이..
이젠.. 저를 화나게.. 모든 일에 있어서 의욕을 떨어트리네요..
제가.. 너무 욕심이 많은 걸까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제가.. 너무 무리한 요구를 원하고 있는걸까요?
제가.. 그렇게 가치가 없는걸까요..?
비까지 오는 오늘.. 참 우울하네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