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만드는 육개장
얼마전 도참 트윗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소고기를 공짜로 얻게 되었었습니다.. +_+
한우인데다가 특수 부위인 설도.. +_+
설도는 소의 엉덩이 살에 해당하는 부위라고 합니다..
기름기가 없고 쫄깃한 식감이 아주 완전 대박..
다음에는 장조림을 해먹어봐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장조림을 만들어 먹기에는 조금 애매한 양이라서 꼬미냥은 육개장을 해먹기로 생각했습니다..
퇴근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육개장에 넣을 고사리와 숙주나물을 조금 사왔어요..
사실 육개장은 처음 만들어 보는건데.. 최근 들어서 처음 만드는 음식들이 많군요.. -_-;;
당연히 엄마의 도움을 받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적당히 집에 재료만 준비되면 손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ㅎㅎ
이제 제가 만든 방법을 공개하겠습니다.. +_+
재료
대강 5~6인분
소고기 300그램(설도부위), 고사리 한 줌, 숙주나물 세 줌,
무 약간, 양파 1개, 대파 튼실한거 1뿌리
고추가루, 간장, 마늘
만드는 법
일단 고기는 물에 담가 놓고 핏물을 빼고 삶아 놓습니다..
고기를 삶을때 위에 뜨는 부유물들은 건져서 깨끗한 국물로 만들어 주세요.
그런 다음 고기는 건져내어 찢어놓고, 고기를 건지고 남은 육수에 무를 넣고 한소끔 끓여놓습니다.
물에 불린 고사리와 숙주,
대파는 적당히 5센티 정도의 길이로 썰고,
양파도 대충 총총총총 썰어놓습니다.
큰 그릇에 마늘과 고추가루도 넣어놓고 간장으로 간을 하면서 버무려줍니다..
이때 간장은 한그릇~두그릇~세그릇~말하면서 넣었습니다..-_-;;
저희 어머니의 계량방식입니다.. ㅠㅠ 적당히 짜지 않게만 해주세요..
아까 준비해 놓은 육수에 양념한 야채들을 넣고,
고추가루를 좀 더 뿌려주시고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소리를 내면서 한번 끓어오르면, 고기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간을 한번 봐 줍니다..
짜면 물을 싱거우면 간장으로 간을..
그래도 맛에 자신이 없으면 남의 손맛을 이용해줍니다.. -_-;;;
간을 본 뒤, 적당히 뒤섞고 다시 한 번 끓여주세요~
끓고 나면 이제 드셔도 됩니다.. ^^;;;;;
옆에서 어머니가 말씀만 하시고, 제가 만들어 보았는데요..
만들기 복잡하고 어려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사진도 많고 복잡해 보이긴 하지만 해보시면 쉽게 따라하실거라고 생각이 되요.. ^^;;;;;
오늘 저녁에 감자탕 만들어 먹고 널부러져 있다가,
스키 점프 경기를 정줄 놓고 보다보니 시간이 훌쩍 하루가 지나버렸네요.. ㅠㅠ
조금 늦은 포스팅이지만 이해해 주세요~ ^^;;;;
육개장 만들기, 간단 요약!!!!!
1. 고기는 핏물을 빼고 삶아서 잘게 찢어 준비한다.
2. 육수는 부유물은 건져내고 무를 넣고 끓여놓는다.
3. 고사리, 숙주, 파, 양파, 고추가루, 마늘 다진것을 한데 몰아두고 간장으로 간을하면서 비벼놓는다.
4. 육수에 야채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고기를 넣고 나머지 간을 한 뒤 한 번 더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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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맛있겠당~~^^
후후후후~ ^^v
와.. 정말 아래 보글보글 끓는 사진에 군침을 금할 수 없군요.
정말 맛있겠어요..
에잇! 안되겠어요. 저는 육개장라면이라도...^^;;
육개장 라면도 있나요??? +_+
마음에 드셨어요??
시집 가셔야 되겠습니다~^^;
후후.. 그래야겠습니다.. ^^:;;
오~~~ 오늘 점심으로 원츄 원츄....오....
허기지내요....흐미~~~
점심으로 어떻게 육개장.. 드셨나요??
아 진짜 침이 꿀떡꿀떡 막 넘어가네여 진짜 >.<
언니 못하는게 뭐에요 도대체 ㅋㅋㅋ앙앙
어..? 나??? 다 못해.. ^^;;;;;
저런 육개장은 몇 그릇이라도 먹겠습니다. ^^
육개장 정말 좋아했었는데
한국에서 육개장을 주문했는데 주방에서 봉지를 뜯어 데우는 것을 본뒤로
육개장은 잘 안먹겠되었죠.
한국의 식당에서도 여러가지의 음식을 하는 식당이라면, 거의 팩에 든 육개장을 쓴답니다.. ^^;;;
육개장이나 국밥 전문점이 아닌 이상 거의 그렇더군요.. ㅎ
파는 젤 마지막에 살짝 넣는것이 좋지 않나요?
파가 너무 삶아지면 맛도 모양도 없더만요. ㅎㅎㅎ
작게 잘라서 아삭하게 위에 뿌려놓기도 하지만요,
파를 미리 넣어서 국물을 시원하게,
그리고 시래기와 함께 섞어서 먹기 좋게 크게 잘라 넣기도 한답니다.. ^^
말씀하지는 젤 마지막의 파는 작은 파 동동 같은데요.. ^^